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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Belt] 생존 #3. Back Survival Position 본문

공부/주짓수

[White Belt] 생존 #3. Back Survival Position

떠도는바람같이 2020. 3. 29. 19:04

*이해를 위해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삭제하고, 필요한 부분은 일부 의역을 하고있기때문에 실제 본문의 내용과는 다를 수 있음. 정확한 내용은 원문 참조.

 

1-3 일반적인 오해:  Common Misconceptions

(백을 잡혔을 때, 그럴듯 해 보이지만 상황을 더 안좋게 만들 수 있는 이스케이프 오해들)

>훅 잡기:

어떤 사람들은 백을 잡혔을때 상대방의 훅을 밀거나 당기려고 한다. (정확히 나) 그 후 즉시, 빠르게 뒤돌아서 백 이스케이프를 시도하려고 한다. 비록 이 전략은 경험이 적은 상대에게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주짓수 베테랑에게는 훅을 치우려고 내 손이 내려가는 순간 바로 쵸크에 걸리니까 그 손으로 탭을 치면된다.

 

 

>브릿지 자세:

백을 잡혔을때 일반적인 이스케이프 방법은 뒤쪽으로 브릿지를 한 다음에 엉덩이를 옆으로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종종 어렵다. (상대가 가만히 있을리 만무함) 숙련된 상대방에게는 뒤쪽으로 브릿지 하는 자세는 당신을 훨씬 컨트롤하기 좋은자세이다. 만약 상대방이 언더훅까지 넣고있다면(마음을 비우자) 상황이 더욱 안좋다. 

 

 

>팔을 당기며 이스케이프:

이전 자세와 마찬가지로, 실수로 상대방에게 브릿지를 했지만 나는 여전히 그의 오버그립과 언더그립을 완전히 제어하고있다고 치자. 어떤 사람들은 이 상태에서 상대방의 팔을 잡고 당기면서 상대방의 어깨를 앞쪽으로 당기려고 시도한다. 비록 이 전략이 때때로 상대방을 내 등 뒤에서 끌어당길수 있지만 이것은 힘에 달려있다. (상대방을 백에서 앞으로 끌어당길 만큼의 힘 = 전완근의 빠른 포기) 하지만 조금만 현명한 상대방은 간단하게 그 순간을 포착하고 나의 그립을 컨트롤하거나 다른 쇼킹한 기술(백을 잡힌상태에서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수많은 공격 가능한 기술중 하나 = 팔을 당겨서 상대방을 앞으로 끌어내릴 생각은 하지말자)로 전환하다.

 

 

> 사이드 자세:

상대방이 내 목을 컨트롤하는데 옆으로 가는 것은, 자칫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만약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초크의 지렛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옆으로 돌기만했는데 쵸크에 제대로걸림) 만약 옳은 방향으로 돌았다고 해도, 상대가 조금만 힘이 있거나 기술이 좋다면 정신차렸을때는 이미 옳지 않은 방향으로 돌고있을 수 있다. (백을 잡혔을때 가능하면 옆으로 돌 생각은 하지 말자)

 

 

> 귀를 막는 방어:

올드스쿨 방어는 (1)번과 같이 당신의 손을 목뒤쪽으로 올리고 나머지 자유로운 손을 반대쪽 어깨로 올려 당신의 목 한쪽을 완벽하게 막는 것이다. 이 동작은 특정 칼라 쵸크를 막기에는 적절하지만,  몸이 완벽하게 열린상태라, 오버그립과 언더그립을 (쉽게)당할 수 있으며, (3)번과 같이 에제키엘(Ezequiel choke) 초크를 당할 수 있다.

(*에제키엘 쵸크: 상대방이 자신의 도복 손목깃을 이용해서 거는 쵸크)

 

> 경직된 목 방어:

자신의 도복 칼라를 잡는 "Rigid Neck Defense"는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엄청나게 방해가된다. 자신의 Gi로 인해 스스로 묶이게 되고, 상대방의 행동과 컨트롤에 수동적일수밖에 없다. (백을 잡혔을때는 Back Survival Position으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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